외국인주민을 위한 인천만의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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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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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4.~3.3. 외국인주민 정착 공익사업 접수, 10∼15개단체 2천만원이내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법인·기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외국인주민의 생활안정과 인권강화, 다문화이해 인식개선사업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외국인 간 사회통합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우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는 이 번 공모를 통해 10~15개 사업을 선정하여 단체별로 최고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지역 소재 외국인지원과 관련된 사업이 가능한 법인·기관·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외국인지원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 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 기관, 단체는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인천시 보훈다문화봉사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모집에 대한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민간차원의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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