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꿈의 무대’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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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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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트와이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꿈의 무대’를 현실로 만들었다.

트와이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단독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 The Opening’을 개최했다.

이번 트와이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는 3일 동안 총 1만 5000여명이 모여 ‘대세’ 걸 그룹임을 증명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PAGE TWO’와 ‘It's gonna be star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들은 히트곡 ‘OOH-AHH하게’, ‘CHEER UP', ‘TT’ , 신곡 'KNOCK KNOCK'을 비롯한 다양한 수록곡, 유닛-스페셜 무대 등 총 20여 곡 이상의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데뷔 당시부터 단독콘서트 개최의 열망을 드러냈던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더 성숙되고 다채로운 매력과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인 앵콜 무대에서 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린 트와이스는 “연습생 때부터 식스 틴까지,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몰래 울었던 적도 있었다. 여러분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은 미음에 준비한 콘서트인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선물을 받아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 삼일 내내 객석이 꽉 찰지 몰랐다.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항상 옆에 있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어디 가지 않게 저희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첫 콘서트를 계기로 다음 콘서트도 다음 콘서트도 잘 해내고 싶다. 앞으로의 5년, 10년이 너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에는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KNOCK KNOCK'(낙낙)을 비롯해 총 13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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