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20 0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이달부터 12월까지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를 무료로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는 문화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자원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 4명을 선발했다.

운영장소는 남한산성, 천림산봉수지, 봉국사, 망경암 등 모두 13곳이다.

5인 이상의 단체(가족)나 초·중·고등학교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오전은 10시, 오후는 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소요시간은 35분에서 120분이다.

접수는 탐방을 희망하는 관광지를 선택해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시청 홈페이지나 시 문화관광과(729-2992)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박한 문화적 지식과 맛깔난 입담을 통해 시민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