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경륜선수 경주 품질향상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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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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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 선수들이 경륜경주 품질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6일 광명 스피돔 광명홀에서 ‘경륜경주 품질향상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경륜선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올 시즌 경륜경주 품질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할 30명의 경륜 선수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장에 조영소(7기·40), 부위원장에 이유진(7기·41), 이정민(7기·39), 오성균(7기·37), 위원에 광명권역 12명, 창원권역 7명, 부산권역 7명이 각각 위촉됐다.

이들은 1년간 경륜경주 품질향상 위원 자격으로 선수 대상 선수 상호존중, 안전 훈련, 위험경주 예방, 낙차 발생·피해자 공동 관리를 통해 경주 품질향상에 앞장선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낙차사고 예방과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운영됐던 ‘경륜 낙차사고 방지 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한 것으로 위원수도 지난해 8명에서 30명으로 확대됐다.

위촉된 위원은 광명, 부산, 창원 경륜 3개 시행체가 소재한 지역에서 활동하게 되며, 위원 중 13명은 광명권역(광명경륜 소재지), 부산·창원권역(부산·창원경륜 소재지)에는 각각 8명씩 배정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륜선수 및 사단법인 경륜선수회 임원, 경륜 3개 시행체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경륜경주사업본부 이상혁 경륜운영단장은 “경륜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낙차사고 예방 및 경주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면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경주, 안전한 경주를 보여주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광명, 부산, 창원 경륜 3개 시행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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