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곰상 받은 김민희, 홍상수와 손깍지에 얼굴 밀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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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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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inema scope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다정한 모습을 보인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영화전문지 시네마스코프(@Cinema Scope) 트위터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사진이 여러장 공개됐다.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은곰상 옆으로 서로의 손을 붙잡은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해당 사진은 불륜 논란을 일으켰던 두 사람이 국내 언론에는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화제와 논란이 또다시 대두되고 있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과의 관계로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여배우의 이야기가 담겨 김민희 홍상수 감독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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