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군 사격장서 불… 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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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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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포항 군 사격장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오후 9시2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에 있는 군 사격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진화에는 군인 90명, 공무원 80명, 경찰 15명, 소방 60명 등 298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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