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안제도 활성화 위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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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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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제안제도를 대표하는 공식명칭 발굴을 위해 도 아이디어 나눔카페 ‘트위그(http://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내달 10일 까지 브랜드 네임을 공모한다.

도는 도민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행정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제안창조오디션 △트위그 등의 제안제도를 실시 중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도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제안 활성화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 총 3개의 제안제도를 아우르는 브랜드 네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 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제안제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과 삼성의 직원제안 시스템인 ‘모자이크’ 등과 같이 제안과 관련한 명칭을 생각해 트위그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네이밍 관련 민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도민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 등 2차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도는 1등상인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참여홍보상 15명을 선정해 최대 30만원에서 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규식 미래전략담당관은 “발굴된 브랜드 네임을 제안창조오디션 등 도 제안관련 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도 제안제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브랜드 네임을 선발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제안제도를 통해 연간 6천 여 건의 행정개선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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