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꿀잼 포인트…예성vs장혁 인질극에 김윤아 카메오 출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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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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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OCN ‘보이스’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 브레인 오현호(예성 분)가 인질극을 펼치는 상황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2월 18일 방송될 ‘보이스’ 9회에서 무진혁(장혁 분)과 강권주(이하나 분)는 살해된 심춘옥(이용녀 분)의 범인과, 3년 전 은형동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상태(김뢰하 분)를 쫓는다. 그러던 와중 골든타임팀의 천재해커로 톡톡히 활약하고 있는 오현호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과 9회 예고편을 살펴보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오현호(예성 분)의 모습이 보여져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오현호(예성 분)가 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인질극을 펼치면서 창백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무진혁은 날 선 카리스마로 현호를 주시하고 있는 것. 과연 ‘보이스’ 9회에서 오현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보이스’ 제작진은 “9회에서는 진범 찾기 에피소드를 비롯해 오현호의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전개되면서 한시도 눈을 뗼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다”라며 “특히 예성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 속에서 내면 연기까지 해내며 배우로 다시금 거듭났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윤아(왼쪽), 김형규[사진=CJ E&M 제공]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윤아와 남편 김형규가 함께 카메오로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김윤아는 작품에 깊이를 더하고 있는 OST ‘목소리’에 이어 방송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보이스’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김윤아의 팬인 김홍선 감독이 먼저 김윤아에게 OST를 제안해 성사되었고, 이후 김윤아가 ‘보이스’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카메오 출연까지 성사됐다는 것. 김윤아는 매력적인 클럽 DJ로 김형규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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