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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강풍으로 인한 스키점프대 변경’ 관련 언론보도 반박

입력 : 2017-02-17 22:03수정 : 2017-02-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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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대 변경' 강풍 때문 아닌, 선수 안전위한 조치 항변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스키점프) 강풍으로 인한 점프대 변경’ 관련 17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직위는 “FIS(국제스키연맹) 경기규정에 따르면 풍속 3m/s 이하의 경우 경기를 진행하고 5m/s 이상일 경우에는 경기를 취소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현재 스키점프센터에 설치된 방풍막은 20m/s 풍압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고 풍동시험 결과 70%의 감풍률을 보여 10m/s 풍속에서도 경기진행이 가능하다”며 강풍으로 인해 남자 라지힐 경기가 노멀힐서 치러졌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조직위는 “경기 당일 방풍네트가 없었을 경우, 18m/s의 강풍으로 경기의 전면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풍속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구역을 라지힐(K128)에서 노멀힐(K98)로 변경, 경기 진행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당일 외부 최대 풍속 18m/s에 감풍률 70%를 적용하면 내부 최대 풍속이 2.4m/sec에 불과해 FIS(국제스키연맹) 경기규정에 따라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조직위는 “강풍으로 인한 경기 취소 또는 경기구역 변경은 타 월드컵 대회에서도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이다면서, 강풍을 막기 위해 설치한 평창 스키점프센터 방풍설비의 경우, 남자부 경기 우승자들이 우수성을 언급했을 정도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향후 풍속과 풍향에 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함으로써, 바람으로 인한 경기 운영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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