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열애설 직접 부인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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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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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배우 김규리(38)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규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나니 아름다운 일들이 벌어졌네요.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다니. 항상 꿈꾸는 일이지만 사실이 아니예요"라며 "예쁜 사랑이 생기면 그때 말씀드릴께요. 참고로 회사 측에서 입장을 발표했다는데 저는 소속사가 없어요. 한바탕 꿈을 꾼 것만 같아요"라고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규리가 또래의 일반인 사업가 남자친구와 수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다수의 언론에서 김규리 측의 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규리가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규리가 직접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이 보도는 해프닝에 그치게 됐다.

한편 김규리는 SBS드라마 ‘우리 갑순이’ 하차 후 휴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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