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예고] '우리 갑순이 46·47회' 정찬, 유선과의 결혼식 당일 경찰에 잡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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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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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6·47회[사진=SBS '우리 갑순이' 46·4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6·47회가 예고됐다.

18일 방송되는 '우리 갑순이' 46·47회에서는 경찰에 잡혀가는 세방(정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사람 결혼 선물입니다"

세방은 처가에 용돈을 주고, 은근히 세방과 차별당하는 갑돌(송재림)은 처가에 서운함이 든다. 또 도둑 연애를 시작한 여봉(전국환)과 기자(이보희)는 중국집에서 위생점검 나온 갑돌과 마주친다.

또 우연히 수조(서강석)와 마주친 지아(서유정)는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고, 그때 쌍둥이가 응급실에 있다는 다급한 전화가 온다. 세방과 재순(유선)의 결혼식 당일, 경찰이 세방을 찾아와 수갑을 채운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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