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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해항 개항질서 중점관리 추진

입력 : 2017-02-17 16:55수정 : 2017-02-17 16:55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경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진해항 조성을 위해 '진해항 개항질서 중점관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정박지 안전대책 추진, 취약분야 사고예방 활동 강화, 불법행위에 대한 개항단속, 항만순찰 조직보강 등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정박지 안전을 위해 진해항 이용과 관련이 없는 선박은 정박을 제한하며, 자력운항이 불가능한 부선 등 무동력선의 항내 정박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관련 부서가 함께 상·하반기 집중순찰기간을 운영해 해상·육상 순찰활동 강화하고, 장기 정박선박 및 야간운항 소형선박에 대한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어선의 통항로를 확보하고, 항내 어선 속력도 10노트 이하로 지도해 나간다.

취약분야 사고예방을 위해 선박 종사자에 대한 항내 예선·부선, 급유선 등 우선피항선의 항내 이동 시 관제를 철저히 하고, 위험물 분야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유조선 등 위험물 이접안 시 안전관리자 배치를 의무화하는 등 하역 사고 예방활동에도 전념한다.

불법행위에 대한 개항단속을 위해 항만 내 불법어로 행위, 미허가 선박수리 행위 등에 대해 관련부서와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순찰선을 확보하고 순찰선 운항 관련 인력을 보강하여 정박지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한다.

김양두 도 항만정책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일감 잃은 선박들의 장기 정박이 늘어나고 있어, 진해항 이용 어민들의 항내 안전이 저해되고 있다"며 "이번 진해항 개항질서 중점 관리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진해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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