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트윈 선혁 "연기-뮤지컬-랩에 도전 하고파…나중엔 사업까지도" (인터뷰③)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7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그룹 비트윈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선혁-정하-윤후-성호-영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트윈 멤버들이 아이돌 외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연기를 꼽았다.

비트윈 멤버 영조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각자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귀띔했다.

먼저 영조는 “연기를 좀 더 공부해서 연기에 본격적으로 도전해보고 싶다. 공부해서 작은 역할부터 큰 역할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혁은 “저도 일단 연기가 꿈이다. 특히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또 랩도 배우고 싶고 나중엔 사업까지 하고 싶다”고 귀띔했다.

윤후는 “저 역시 현재 연기를 공부하고 있고, 올해 연극영화과에 신입생으로 들어갔는데 학사와 석사, 박사까지 다 따서 연기를 가르치고 싶다”며 “연기학원의 원장도 꿈이다”라고 전했다.

또 성호는 “저도 정극 연기 쪽으로 많이 파고 싶다. 승마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정하는 “저는 하던거라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아직 나중의 미래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영조가 속한 비트윈은 지난 10일 데뷔 후 첫 발라드곡 ‘떠나지 말아요’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 곡은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쓸쓸하고도 애절한 팝 스타일의 팝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느린 템포와 담담한 가사가 멤버들의 감성과 어우러져 비트윈만의 다양한 이별 감성을 녹여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