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7주년 '따뜻한 집밥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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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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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롯데면세점 제주(주)(법인장 김주남)는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제주시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주남 법인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임직원은 이날 제주시 아라동에 소재한 은성종합사회복지관(원장 김봉한)을 방문해 시설 청소 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 급식을 위해 필요한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시설 운영을 위한 후원금과 노후 집기 교체를 위한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김주남 법인장은 “이번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난 2015년 제주 법인화를 통해 제주 향토기업으로 거듭 난 롯데면세점 제주는 ‘혼듸손심엉’이라는 당사의 슬로건에 따라 앞으로 도민과의 상생 협력과 이웃사랑 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장선욱)은 대대적인 창립기념식을 거행하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동기부여와 소외된 이웃에 이웃사랑운동 전파를 취지로 지난해부터 창립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거동이 불편하거나 혹한의 날씨로 식사가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집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국 9개 롯데면세점 샤롯데봉사단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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