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방송사회의(WBM) 20일부터 강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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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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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평창동계올림픽,세계방송사회의,OBS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가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6일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OBS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차 세계방송사회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2015년 세계방송사브리핑과 2016년 1차 세계 방송사 회의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방송사 회의엔 미국 NBC와 영국 BBC, 중국 CCTV 등 전 세계 주요 올림픽 방송권자 24개사를 비롯해 주관방송사 OBS, IOC, 후원기업,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방송권자들에게 방송시설과 지원서비스 등 대회준비상황을 브리핑하고 방송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송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방송사회의는 21일 평창올림픽 경기장 투어를 시작으로, 22일 본회의와 공식만찬, 그리고 23일과 24일에는 방송권자별로 OBS, 조직위와 함께 개별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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