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NCS기반 교원 역량강화 연수'

직업기초능력 교수법 강화

[사진=동주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삼일간 'NCS기반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교원연수프로그램은 전임교수 전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과정으로 보다 효율적인 수업진행과 교수 학습방법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첫날 연수에선 '학습동기 참여 유발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김영탁 총장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한 교수 학습법 개발로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전공수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연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학처 김소희 처장은 "NCS교육과정의 운영과 평가에 관한 연수 그리고 학생들의 직업흥미검사(STRONG II)의 해석 및 상담기법에 대한 집중적인 연수를 통해 교수들은 진로지도와 취업에 관한 상담에 자신감을 가지고자하는 연수의 목적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로부터 특성화전문대학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학생들의 캠퍼스 문화에 대한 욕구와 사회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교수학습법 개발의 선진사례로 소문난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