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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년까지 해삼 서식장 200곳 조성…중국 시장 본격 공략

입력 : 2017-02-15 16:33수정 : 2017-02-15 16:33

전남 연안에 서식하는 해삼[사진=전남도 제공]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중국 수출 전략 품종인 해삼 자원량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해삼 서식장 200개소를 만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25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작해 2026년까지 조성된 서식장에 우량 종자 600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낮엔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밤에 돌아다니는 해삼의 습성에 맞는 서식 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한다. 유속 영향이 적고 먹이가 풍부한 해역에 돌, 어초 등을 투입해 해삼 서식지를 만들어주고, 건강한 종자를 방류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서해 냉수대가 위치해 천혜의 해삼 양식 조건을 갖춘 진도, 신안을 비롯한 6개 시군이다.

상반기 중 어업인들과 전문가 의견을 들어 해역별 맞춤형 서식장을 만들고 가을에 1~7g의 건강한 해삼 종자를 뿌릴 계획이다.

도는 해삼 서식장 조성 해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간 채취활동을 제한해 해삼 자원량을 확보키로 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으로 해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거대한 중국 해삼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려면 자원량 확보가 시급한 만큼 대폭적인 투자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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