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 조관우와 한솥밥 식구됐다…제이컴엔터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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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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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 [사진=제이컴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리사가 제이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을 알렸다.

15일 제이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로서 또 뮤지컬 배우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리사의 가수 및 뮤지컬 배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방송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리사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제이컴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가수 조관우와 그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파트너가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리사가 제이컴엔터테인먼트의 2호 가수가 됐다.

리사는 2003년 1집 ‘Finally’로 데뷔한 이후 파워풀한 가창력과 뛰어난 감성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8년에는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며 ‘광화문연가’ ‘영웅’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등 숱한 대작으로 관객을 만나며 뮤지컬 배우로도 인정받았다.

최근 리사는 ‘노래싸움-승부’ 뮤지컬 배우 특집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선보이며 하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뮤지컬 ‘영웅’에서 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15일에는 뮤지컬 ‘더 데빌’ 그레첸 역을 맡아 첫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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