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종시 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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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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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규모 2억3400만원' 이달 15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총 예산은 2억3400만원이다.

10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세종시민이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애착과 자부심을 갖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수혜층 확대를 위한 원도심(조치원) 마을주민의 문화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여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창의적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소통하는 가족오케스트라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20일까지며, 사업설명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세종시민의 문화적 소양 확대와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도 중요한 만큼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단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총 사업비 2억8600만원)도 공모한다.

지원신청 접수는 오늘부터 이달 17일까지 8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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