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에“박용철 재수사가 무섭다”5촌간 살인사건 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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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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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5촌간 살인사건을 언급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이 이뤄진 가운데 공화당 총재 신동욱 씨가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을 언급했다.

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에 대해 “특검 소환에 체포 상태로 나왔던 최순실이 갑자기 특검에 자진 출석했다. 마스크를 쓰고 나온 이유가 뭘까”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은 꿈에서 현실로 다가왔지만 최순실은 여전히 먹구름만 낀다”며 “최순실 뇌물죄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박용철 재수사가 무섭다”고 말했다.

박용철은 지난 2011년 9월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의 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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