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9 04: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유관기관 교류 강화로 안전한 방폐장 운영, 국제위상 제고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 참석자가 한미 원자력협력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코라디움에서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제6차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6개 원자력 유관기관에서 20여명의 국제협력 전문가가 참여해 각 기관의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2017 IAEA 기술협력 국제컨퍼런스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각 기관 전문가들은 주요 원자력 협력, 원자력 안전규제, 핵안보, 안전조치 현황 등을 공유했다.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는 원자력 유관기관의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주관으로 매년 2회씩 열리고 있다.

한편, 공단은 원자력 유관기관과 중저준위방폐물 1단계 처분시설 추진경험, 표층처분 시설개발 및 운영에 관한 주요 현황을 공유함으로서 안전한 방폐장 운영은 물론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