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 초청 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8 2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지난 1일 안산을 방문, 각계 인사와 만나며 지역 민심을 챙겼다.

이날 국민의당 소속 유화(일동·이동·성포동) 안산시의회 의원의 초청으로 안산을 방문한 김 교수는 시의회와 일동경로당,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연이어 방문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안산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첫 방문지인 일동경로당에서는 경로당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어 의회에서 열린 안산시어립이집총연합회와의 ‘안산 보육비젼 2020 간담회’에서는 보육계 현안을 파악한 뒤,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안철수 전 대표에게 전달해 주요 의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당 경기도당 박주원 위원장과 함께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경기테크노파크가 주도적으로 산업의 혁신 기술 개발과 지원 역할을 하는 현장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안산 여성들과의 간담회 참석과 안산시평생학습관 내 발달장애 청년일자리 사업인 ‘나는 카페’ 방문 일정을 소화한 김미경 교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교수는 안산에서 머무는 내내 시민들에게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내로서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교수와 동행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을 주선한 유화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안철수 전 대표의 장점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안산도 정치 변화에 대한 욕구가 높은만큼 지역에서도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정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