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패션쇼 컬렉션 즉시 구매가능한 '씨 나우 바이 나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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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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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H&M은 패션쇼 런웨이 컬렉션 공개와 동시에 고객들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 H&M은 파리 패션 위크에서 소개할 스튜디오 컬렉션을 패션쇼 직후 온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일부 매장에서도 3월 2일부터 H&M스튜디오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패션쇼 런웨이는 기존 여성 컬렉션 외에 최초로 남성 컬렉션도 공개한다.

H&M 디자인 헤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페닐라 울프파트 (Pernilla Wohlfahrt)는 “캣워크에서 즉시 패션을 가져오는 것은 패션 인더스트리의 새로운 시작이며,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웹 사이트를 통한 패션쇼 생중계로 이 순간을 우리의 고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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