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설 명절 앞두고 다자녀가정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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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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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산림조합중앙회]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자녀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석형 산림조합 중앙회장을 비롯해 142개 회원조합은 지난 25일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위문한데 이어 인근의 곡성, 구례, 광양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중앙회 임직원들은 또 서울 송파구 송파동 다자녀 가정을, 각 지역 산림조합은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과 조합원들의 추천을 받은 다자녀 가정을 각각 방문했다.

이 회장은 “숲의 공동체는 나무와 동물, 풀 한 포기까지도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며 “우리 사회가 숲과 나무의 지혜를 배워 좀더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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