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장기하 결별, 3일전 이미 성지글이? "2~3일전 헤어졌으나 기사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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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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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웃긴대학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유 장기하 커플이 결별한 가운데, 3일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대학' 게시판에는 '아이유 헤어졌음'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결별을 알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정보망이 있어서 들었다. 2~3일 전에 장기하와 아이유가 헤어졌으나 아직 언론에서 기사화하지 않고 있다. 언제 터트릴지 모르니 알고 있으라. 조작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아이유와 장기하는 일주일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아이유 장기하 소속사 역시 "최근 결별한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성지글대로 아이유 장기하의 결별이 공식화되자 게시자는 "흐뭇"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다른 네티즌들 역시 "팩트네 팩트" "성지순례 왔습니다" "와 대박이다" "네이버 실검 보고 바로 이거 찾은사람?" 등 댓글로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3년 장기하가 DJ를 맡았던 라디오에 아이유가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 2015년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공개 연인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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