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연설 후 뉴욕 증시 오름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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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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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뉴욕증시가 20일 (현지시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보호주의 정책을 다시 강조했다. 

투자가들의 새정부 정책에 기대감으로 주가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취임 연설 후  보호주의 정책의 역풍 가능성 등 일부 정책에 대한 우려로 오름폭을 줄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85포인트(0.48%) 상승한 19,827.2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2포인트(0.34%) 높은 2,271.31에, 나스닥 지수는 15.25포인트(0.28%) 오른 5,555.33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무역과 세금, 이민, 외교와 관련한 모든 결정을 미국인을 부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준이 올해 세 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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