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경로당에 돼지등뼈 1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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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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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앞두고 어르신들과 따듯한 정(情) 교감

▲홍도동 등뼈전달식 (우측방향으로 사진 중앙 와인색코드 조영순 홍도동 동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황인호 대전시의원[사진=대전봉사체험교실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동구 홍도동과 중구 중앙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 등뼈를 각동에 50박스씩 총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도 참석했으며 홍도동(동장 조영순)은 주민센터에서 노인정에 직접 전달했고, 중앙동(동장 이동근)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견우회(회장 손동현)와 황인호 대전시의원이 직접 노인회관을 찾아가서 전달했다.

권흥주 회장은 “홍도동과 중앙동은 자주 봉사를 나오는 곳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으로 인연이 많은 동네인데 오늘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에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해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교감을 나눴다.

황인호 대전시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뜨끈한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너무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황인호 대전시의원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으로 오랜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빈민 구호, 현충원 비석 닦기, 사랑의 연탄 나눔, 무료 급식, 장애인 동반 여행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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