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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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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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일 개막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해 행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 차관은 행사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 안내, 응급의료 지원,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제공 등 종합적인 행사 지원 상황을 살펴본 후 두산타워 및 그 안에 입점해 있는 라인프렌즈 매장 등을 찾아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확인했다.

그는 매장의 매출 상황과 소비자 반응, 업계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국, 일본 등 국가별로 최근에 선호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한편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 차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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