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OWN 엔터,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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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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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걸그룹 에이디이(A.De)]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A TOWN Entertainment가 지난 11일 투에이블 엔터테인먼트, 12일 플래쉬엔터테인먼트와 프로비트 컴퍼니 등 국내 아이돌들을 제작사들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A TOWN Entertainment는 아이돌그룹 탑독의 전 중국인 멤버였던 앤디A47이 설립한 회사. 앤디A47은 대표이사 겸 제작자, 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현재 음반제작 및 국내외 유통, 그리고 작년에 중국 유쿠와의 5년계약 등을 통하여 예능프로그램 제작 등을 하고 있는 회사로 홍콩에도 지사인 A TOWN Family Entertainment(Hong Kong)을 보유하고 있다.

A Town Entertainment는 최근 대만의 가수 겸 예능프로 MC인 Cheer Mon, 홍콩의 남성듀오 가수 겸 연기자인 Myar(KW, Lucas)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국의 아이돌들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들과 파트너쉽 계약도 진행하였다.

한편 A Town Entertainment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전체를 목표로 각국 콘텐츠들의 교류와 함께 중국과 외교적인 갈등으로 한류 관련 콘텐츠들이 비공식적인 규제를 받는 시점에 한류 관련 콘텐츠 회사들의 난항을 같이 타개해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되고자 파트너쉽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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