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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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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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억원 투입, 근로자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 개선사업 추진

▲서천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농공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편익시설 및 회의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포함한 근로자 생활복지관을 건립한다.

 이는 지난해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시 건의된 사안으로 2016년도 추경에 실시설계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되어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농공단지협의회와 기본설계안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예비인증을 신청했다.

 심의가 완료되면 자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및 충청남도 감사위원회의 계약심사 완료후 오는 3월에 본격적인 사업을 착공하여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공단지 내 노후화된 오수관로 및 상수관로 교체사업도 병행 시행하기 위하여 국비보조사업인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에서 8억원을 투입하여 미관 개선과 입주기업의 기반시설 편익도 함께 추진한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원수농공단지 근로자생활복지관 건립과 기반시설 정비로 침체되어 있는 기업에 활력을 더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음으로써 장항지역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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