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비대면 실명확인 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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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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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국내 최초 비대면에 의한 법인계좌 개설 등을 시연한 임종룡 금융위원장(가운데), 위비핀테크랩 입주업체 앤톡 박재준 대표이사(왼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직접 행정자치부 신분증 진위확인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했다.

또 위비핀테크랩 입주 기업인 앤톡 박재준 대표가 법인 대표로 법인계좌 비대면 개설을 시연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소상공인이나 창업기업 등 소규모 사업자들도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이 본업에 전념하면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법인 및 시각장애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서 앞으로 개인 및 법인,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모두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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