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행복마을 만들기에 5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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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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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중환)는 자립마을육성, 지역특화사업 등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79개마을·55억7800만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주민역량강화사업에 33개마을·1억9200만원을 투자한다. 마을자원찾기, 마을테마발굴,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 전문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촌현장포럼과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및 마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모색한다.

마을별 특화사업에는 46개마을·53억8600만원을 투자해 마을소득 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 참살기 좋은마을 가꾸기 및 자립마을 육성사업으로 21개마을·8억6400만원을 지원해 마을 유휴시설 및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중앙지원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18개마을·43억3200만원을 지원해 농어촌 정주여건 조성, 소득증대, 경관·생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마을기업 발굴·육성사업으로 3개마을·1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육성으로 6차산업과 연계한 지역 소득증대 및 주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마을사업 및 6차산업 홍보·마케팅에 4개마을·6000만원을 지원, 사후관리 및 운영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마을육성,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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