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20명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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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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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어 분야 2월 11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영어 10명, 중국어 7명, 일본어 3명 등 모두 20명이다.

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외국어 분야 문화관광해설사를 선정해 기본 교육을 받게 한 뒤 7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기준) 중인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울산시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을 갖고 있으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을 울산광역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51명으로 14개소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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