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바람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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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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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농한기를 활용한 신바람 건강교실을 이곡보건진료소 등 9개 진료소 관할 12개 경로당에서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바람 건강교실은 매년 농한기를 이용해 어르신과 고혈압․당뇨 등 만정질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의 경우 신바람 전문강사 3명을 채용해 권역별로 전담 배치해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9개 진료소 관할구역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며, 마을 실정에 따라 10~25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되고, 스트레칭, 웃음치료, 실버체조, 밴드를 활용한 도구체조 등을 5월까지 매회 1시간, 주2회씩 운영한다.

또한, 포천시는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기초검진 및 보건교육,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대처능력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농한기 신바람 건강교실에 참여한 시민만족도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유익하다(95%)’, 건강교실에 참여해 몸의 변화에 대해 ‘매우 부드러워 졌다(90%)’고 조사되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2017년 농한기 신바람 건강교실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할 읍․면사무소와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프로그램 운영기간중 참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포천시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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