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마을변호사가 찾아가는 법률상담' 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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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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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가남읍사무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변호사가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 가남읍사무소가 운영중인 '마을변호사가 찾아가는 법률상담'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변호사가 찾아가는 법률상담'은 시가 수원지법 여주지청,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가남읍에서 운영중이다.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에 지정된 마을변호사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화,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사전 예약한 민원인과 상담 후 법률적인 자문을 조언하는 방식이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마을변호사가 찾아가는 법률상담이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법을 몰라 안타까운 일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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