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빵왕자'에 "나만 황치열로 생각했네", "복면은 왜썻는지 모르겟다 ㅋ" [왁자지껄]

[사진=MBC 방송화면]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호빵왕자’가 새로운 가왕에 등극하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네티즌 들은 “호빵왕자 백프로 환희임 .. 목소리들으니깐 딱 알겠든데 ㅋ 복면은 왜썻는지 모르겟당 ㅋㅋ(suny****)”, “담은곡이 너무나 기대되는 1인 파이팅(whjc****)”, “그냥 매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모습보여주는게 중요할듯합니다.(choi****)”, “나만 황치열로 생각했네.ㅡㅡ(rkh****)”, “아 환희였구나..흠 순간 붐이 또 나온줄 알았다는(love****)”, “호빵맨이 가왕으로 등극했음,., 가면벗은건 아기천사 구요 ~~~(rnjs****)”, “환희라면 장기집권이 될듯^^(rany****)”, “한 음절만 들어도 이건 그냥 내가 환희다~~(11qh****)”, “그냥 저 환희에요 하고 부르더라.(fart****)”, “누가봐도 환희 같긴한데 만약 아니라면 역대급 반전일듯ㅋㅋㅋㅋ(lst8****)” 등의 말들을 쏟아냈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는 진한 소울 감성을 자랑한 ‘호빵왕자’의 무대가 많은 환호를 받았다. ‘호빵왕자’는 댄스 실력까지 폭발시키며 무대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호빵왕자'는 2라운드 무대에 올라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열창했다. 그는 관객석에 앉아있던 골프선수 리디아고는 물론 여성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아 3라운드에 진출했다.

‘호빵왕자’는 3라운드에선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했다. 멋진 찬사를 받은 그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부르며 감성 발라드로 맞대결을 벌인 ‘아기천사’를 제치고 47대 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