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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매출 3조 육박…방통위 규제안 예고

입력 : 2017-01-12 18:43수정 : 2017-0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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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사진= 권지예 기자]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이버의 지난해 광고 매출이 3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모바일'과 '쇼핑'에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 광고 매출이 2조9526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2월부터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를 본격 시작한 네이버는 신규 페이지를 늘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쇼핑 검색 광고를 도입,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상품을 노출해주기 시작했다.

네이버의 광고 매출은 기존 지상파 TV와 신문업계 광고 전체를 초월하는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네이버의 광고 매출은 1조6754억원으로 지상파TV광고 매출액 1조6600억원을 앞지른 바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규제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카카오 등의 포털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기업들의 광고 매출이 증가하는 데 반해 이를 관리할 규제 체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 기업은 자율 규제만 있고 거의 규제가 없었다"며 "올해 구체적으로 규제안을 연구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에 넘겨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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