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온라인 자동 견적 시스템 ‘미래엔 인쇄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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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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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래엔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인쇄 견적 산출 및 주문이 가능하도록 자동 견적 시스템을 도입한 ‘미래엔 인쇄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미래엔 인쇄서비스’ 사이트는 책자, 달력, 통장, 시험지까지 다양한 출력물의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쇄 견적을 받기 위해 상담 절차를 거치는 일반적인 인쇄서비스 사이트들과 달리, 자동 견적 시스템을 통해 별도 로그인 없이도 용지대부터 인쇄 제작대, 배송비까지 종합적인 견적을 바로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문 및 결제와 동시에 데이터 업로드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 완료 후 데이터 교정 및 인쇄감리도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 인쇄 정확도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미래엔은 고객이 선택 시 국내 최초 친환경 인쇄 기술인 ‘무습수 인쇄 방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습수 인쇄는 물과 화학 첨가물의 혼합체인 습수액을 사용하지 않는 인쇄 방법으로, 약품으로 인한 오염이 적어 인체에 해가 없고 인쇄 품질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미래엔은 지난 2007년부터 업계 최초로 무습수 인쇄방식을 도입해 일본 무습수 인쇄 협회인 JWPA가 인증하는 버터플라이 인증마크를 취득한 바 있다.

미래엔 인쇄사업본부 P&D사업팀 김용민 팀장은 “이제 각 가정에서도 인체에 무해한 고품질의 인쇄물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주문하고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엔의 70년 인쇄 노하우와 전문인력 등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발전된 고품질 인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엔은 ‘미래엔 인쇄서비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규 회원 선착순 1000명에게 포인트 1만점을 제공하며, 기업 회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총 13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0명), 영화 예매권(2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미래엔 인쇄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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