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입사원,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 아이들 위해 태양광 랜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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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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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부터 3년째 신입사원 대상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실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태양광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 2017년 신입사원들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상반기 신입사원 70여명은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기가 부족한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 아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제작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 사는 국가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을 제작,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4시간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재원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마련했다.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신입사원들이 손수 작성한 편지와 함께 2월 경 필리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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