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영국 증시 11일 연속 상승..또다시 역대 최고치 경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1 0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영국 증시는 파운드 하락 속에서 11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40포인트(0.11%) 상승한 364.07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2% 오른 7,275.47로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 종가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7% 오른 11,583.30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1% 오른 4,888.23에 각각 거래를 닫았다.

런던 증시는 유럽연합(EU) 탈퇴를 두고 ‘하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 것이 오히려 득이 됐다. 파운드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 경제 지표 호조 속에서 리오틴토 등 원자재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