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2017 설날 기차표 예매 시작…1초라도 아낄 수 있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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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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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홈페이지]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늘(10일)부터 경부선 KTX 예매 등 2017 설 기차표 인터넷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2017 설 기차표 예매 대상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한국철도공사는 70%는 온라인으로, 30%는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따라서 2017 설 기차표 KTX예매를 위해 1초라도 아낄 수 있는 팀을 소개한다.


첫째, 각 열차별 설정 시간이 다르므로 KTX 코레일 홈페이지, SRT SR홈페이지의 사이트 서버시간에 맞춰 예매를 시작해야 한다.

좌석 예매를 실패 경우 구매하려는 열차 편명과 시간대의 우선순위를 3순위까지 가상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1인당 구매가능한 좌석 수는 한 번에 6장씩 총 12매로 한정돼 있으며 이 시기에는 현금과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선불교통카드 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겠다.


둘째, 2017 설 기차표 예매는 매표창구에서 직접 예매하거나 코레일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예매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코레일 예매 전용 홈페이지의 경우 코레일멤버십을 갖고 있어야 하며 대기순서에 따라 로그인해 예매를 하면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단, 11일 오후 4시부터는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셋째, 온라인을 통해 추석기차표를 예매할 때는 '민첩한 클릭'이 생명이다.

코레일은 접속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예약요청 가능 횟수를 6회로 제한하고 접속 후 3분이 지나면 재접속하도록 하고 있다.

잔여석 승차권 판매는 내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잔여석은 역창구·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다.


2017 설 기차표 예매는 현장예매와 인터넷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 인터넷 예매가 이루어진다.

현장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다. 내일(11일)은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을 대상으로 예매가 진행된다. 시간은 오늘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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