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스, 인바운드 여행상품 예약·판매 위한 글로벌 B2B 전용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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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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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패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트래블 패스의 운영사인 (주)트래볼루션이 국내 티켓, 투어, 공연 등 관광 콘텐츠의 예약 및 판매를 위해 ‘서울패스 for Business’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B2B사이트는 국내 결제 뿐 아니라 글로벌 결제를 도입해 그간 관광지나 투어 공급 여행사에서 수동으로 처리하던 해외 거래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패스 for Business는 상품 예약 및 구매 시 100% 선결제로 진행된다.

가격은 기존 B2B 거래가를 적용해 판매자 에게는 안전한 판매와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고 국내외 여행사에게는 불필요한 영업 활동 없이 저렴한 B2B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패스 for Business에 가입하고자 하는 국내외 여행사는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 후 별도의 계정을 발급받아 B2B 전용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현재 한글, 영어, 중어간체, 중어번체, 일본어 5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발행 신용카드, 국제발행 신용카드 및 국내 계좌이체, 페이팔, 알리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트래볼루션의 배인호 대표는 “인바운드 여행시장에도 티켓, 투어 등 여행 콘텐츠의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여행사 및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며 “판매자와 공급자 사이에서 안전한 거래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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