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지담랩과 업무협약...투자자 보호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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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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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펀딩포유는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담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담랩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들이 2015년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지담랩은 FAD라는 재무분석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서 운용 중이다. 핵심 솔루션은 투자전 사전점검과 투자 후 사후관리하는 Doctoring 서브시스템이다.

이런 솔루션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것이다.

권오현 지담랩 대표는 "기업을 대상으로 FAD를 통해 기업 재무리스크 분석(FRS), 재무제표의 신뢰성 검증(RVS), 투자 및 여신지원 후 사후관리(MAF), 분석데이타 기반 기업가치제고(DTS) 등 체계적인 컨설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시스템을 경쟁력으로 중소기업의 투자는 물론 사후관리와 해외시장 진출까지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으로 지담랩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기업을 펀딩포유에 추천하는 소싱(Sourcing)과 시스템 지원 등 각종 협력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펀딩포유는 지담랩의 협력으로 투자 전 정밀한 사전점검과 투자 후 투자자보호 등을 위한 획기적인 선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펀딩 성공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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