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용산공원 설계모형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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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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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부터 전쟁기념관서 용산공원 설계모형과 이미지 등 전시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2개월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용산공원 설계모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용산공원 설계모형과 60여개의 상세 이미지를 일반에 공개,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상상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방문객은 일제와 미군영 시대에 심하게 훼손된 용산의 지형 회복 모습과 함께 어울림마당, 바위계곡, 만초천 테라스 등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현장에 방문록을 배치하고 방문객이 용산공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개진하면, 이를 향후 공원조성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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