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64개 기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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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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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20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내 64개 기업과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청바지처럼 열린 사고와 젊은 생각을 가지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과 기업이편하게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체까지 119개 기업이 참여하여 7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청바지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마쳤다.

최근 자유학기제 도입과 2017년 자유학년제 도입으로 기업과 연계한 현장중심의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을 위한 안정적인 현장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단 한신수 상임이사는 “우리지역 기업들과 함께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고 뜻 깊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년에만 117개의 지역내 기업과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155개의 진로체험 기업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2017년에는 250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성남시 청소년의 안정적·전문적인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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