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최찬호 교수,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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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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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최찬호 교수가 지난 20일 서울교육청에서 열린 '2016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의 감사장을 받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과 최찬호 교수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 공로로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복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지난 2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16 교육기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최 교수는 지도하는 학교기업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소에서 지난해 10월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을 위한 런치 콘서트을 연 바 있다.

또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 공연, 서울시교육청 국제포럼 공연 등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열어왔다.

최 교수는 "이 감사장은 우리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표해 대신 받은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우리 학생들이 갖은 재능이 누군가에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되고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실용음악과는 경기도교육청의 '꿈의 학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놀며 꿈꾸는 학교', 의정부교육지원청 '상상학교', 오남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오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교육 사업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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