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 제12차 동국포럼 개최

'한국과 일본의 원자력 안전교육에 대한 기초 연구' 주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교내 원효관 2층 교수회실에서 제12차 동국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교내 원효관 2층 교수회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원자력 안전교육에 대한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제12차 동국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주시민의 안전교육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안전교육과 관련된 문헌 조사를 통한 양국 간의 안전 교육 현황과 실태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김수동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 교수의 ‘한국과 일본의 원자력 안전교육에 대한 기초 연구’에 대한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 학술지 ‘교육연구’ 창간호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혜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연구소장은 “지난 몇 년간 동일본 대지진과 최근 국내 지진 등 일련의 자연 재해를 통해 원자력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며 “이번 포럼을 통해 원자력 안전 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