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지하도상가 홍보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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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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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의 지하도상가 소재로 영상작품 공개

서울시설공단 ‘제1기 지하도상가 청년영상홍보단’이 강남역 지하도 상가에서 영상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부터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2016 지하도상가 홍보영상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을지로·명동·잠실 등 서울시 내 지하도상가 25개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설공단은 앞서 지난 10월 지하도상가를 소재로 한 홍보영상물을 제작할 ‘제1기 지하도상가 청년영상홍보단’을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상제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청년영상홍보단의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공단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5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한다. 시민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홍보영상물 및 활동소개 전시 △홍보영상물 상영 및 축하공연 △우수작 발표 및 활동 수료증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나온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하도상가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의 지하도상가를 시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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