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그룹 마이네임, 日 한류 아이돌로 우뚝 섰다…오리콘 데일리 1위-위클리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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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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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사진=에이치투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마이네임(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이 일본에서 한류 아이돌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네 번째 정규앨범 'ALIVE ~ Always In Your Heart'는 오리콘 데일리 1위, 위클리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세용이 DA PUMP의 KENZO와 함께 안무를 직접 만들어 일본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마이네임은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6일 도쿄 고라쿠엔 도쿄돔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에서 발매 이벤트(가창3곡, 토크, 악수회, 사진촬영회)를 진행했으며, 타워레코드 생중계 및 쇼룸 생중계 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고베, 나고야 등 지방에서도 프로모션 일정을 진행하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마이네임은 이번 4번째 정규 앨범을 위해 수록곡 중 무려 8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더욱 그룹의 색깔을 공고히 했다는 평이다.

마이네임은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I.M.G. ~without you~’로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2위를 차지했으며, 4번째 싱글 앨범 ‘HELLO AGAIN’으로도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차트 3위에 올랐다.

이어 베스트 앨범 ‘MYBESTNAME!’으로 오리콘 데일리1위, 위클리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3장의 앨범 연속 오리콘 데일리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마이네임은 내년 2월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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