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정현 장 지진다 발언 언급 "인증샷 올리고 의원직 사퇴하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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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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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rokbar 트위터 & 정청래 전 의원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장 지진다'는 발언을 언급했다.

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정현대표, 의원직 사퇴하라!>탄핵이 가결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던 이정현대표. 손에 장을 어떻게 지졌는지 인증샷 올리고 의원직도 사퇴하라. 박근혜 부역자들, 새누리당 해체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결정되기 전인 지난달 30일 이정현 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지지기로 하고 그 사람들이 그거(탄핵) 실천을 하면 제가 뜨거운 장에다가 손을 집어넣을께요. 실천도 하지 못할 얘기들을 그렇게 함부러 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과 무소속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9일 진행된 표결에서는 299명 의원 중 234명이 찬성을, 56명이 반대해 탄핵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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